시마을 글동네

목련꽃

가별의 나무 2012. 1. 14. 17:29

 

 

  

 

    남산 아래 낡은 아파트시간이 얼룩진 회색빛  벽

 

   하얀 물감 듬뿍 묻혀툭, 툭,찍어 넣은 꽃망울   

 

  몽울진 물감 펼치며  도시의 그늘을 밝힌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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