쉼이 있는 그곳
세상의 무엇이죽음을 지나지 않고 부활할 수있을까.그대의 봄이 이렇듯빛나는 이유, 나는 안다아픔을 삭힌 어둠에서 피어나 더욱 값지다는 것을봄은 얼음같은 미움을 녹여내며 사랑을 나눈다.누군가의 긴 잠에도 탄생의 싹은 숨어있음을 안다면나는 더 너그러울수 있을 텐데..어둠의 터널을 지나세상을부활로 초대하는자연에서 배운다.나를 아프게 했던 시간을 잊고빛나는 세계로 초대하는 용서를..